새로운 기술은 우리의 생활을 변화시키기도 한다. 물촉매(Water Catalyst)기술을 응용해 오직 물로만,

물의 전기분해를 통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사멸하고 농약잔류물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살균세척기 클리비오가 와디즈에서 펀딩을 시작한다.

해당 업체는 좀 더 많은 주부들에게 클리비오를 알리고 모든 가정에 꼭 필요한 제품이니만큼 펀딩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웰빙의 시대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에 맞춰 우리의 식생활도 육류 위주에서 야채나 과일을 많이 먹는 식생활로 라이프스타일이 변화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전업주부인 유모씨(42세, 성남 판교)는 요즘 아이들에게 샐러드를 먹일 때마다 부담감을 느낀다.

야채나 과일에 잔류하는 세균이나 농약 잔류물이 물로 씻어 안전할까? 아이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먹이고 싶은데 늘 찜찜한 마음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의 자료에 의하면 물이나 식초, 그리고 베이킹소다로 야채나 과일을 씻게 되면 농약 잔류성분이 50%내외만 씻겨 진다고 한다.
과일이나 야채를 깨끗하게 씻는 문제로 고민하는 것은 비단 유씨 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이런 고민을 덜어줄 수도 있는 제품으로 클리비오가 출시됐고 잔류농약 100% 세척, 유해세균 99.9% 살균이라는 인증을 받아 와디즈에서 펀딩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클리비오가 출시됨으로 야채나 과일을 물론 아이들의 젖병 소독기, 유아용품의 살균세척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클리비오의 와디즈 펀딩은 10월 7일 시작된다.

본문출처 : 데일리그리드(http://www.dailygrid.net)